“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시흥시가 오는 6월 30일 지역개발기금 250억 원을 상환한다고 밝혔다.
시는 금번 상환으로 지난 2010년부터 배곧 신도시 도시개발 사업을 위해 발행한 경기도지역개발기금 총 1,500억 원 가운데 500억 원을 상환하였다. 이로써 기금 500억 원에 대한 이자발생 부담을 줄이게 되었다.
시는 지난해에는 NH농협은행에서 발행한 지방채 3,000억 원을 조기상환하는 등 재정건전성 향상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상업용지, 연구 R&D용지, 도시지원시설용지 등 토지분양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채무 감축을 통한 건전재정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