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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9월 모의평가 실시…사고력 중심 출제
  • 박희호
  • 등록 2006-09-08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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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70일 정도 앞두고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가 6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이번 모의평가는 채점과 문항 분석 결과를 토대로 올해 수능의 출제방향과 난이도가 조정된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크다. 9월 모의평가 출제위원단은 제7차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하여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 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 했다고 밝혔다. 특히 학생의 능력, 진로, 필요, 흥미를 중시하는 제7차 교육과정의 기본 정신에 따라 시험 영역과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고 언어 영역, 외국어(영어) 영역은 범교과적 소재를 바탕으로, 수리 영역,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개별 교과의 특성을 바탕으로 한 사고력 중심의 평가를 지향하고 있다. 또한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된 능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되었으며 학교 수업에 충실한 수험생이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이며 기본적인 내용을 출제되었다고. 아울러 편중되거나 지엽적인 내용의 출제를 지양하고 시험 내용의 균형을 유지함으로써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고 평가원은 밝혔다. 한편 단순 기억에 의존하는 평가를 지양하고, 주어진 문제 상황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추리하며, 분석하고, 탐구하는 사고 능력을 측정하도록 출제했으며 각 문항은 교육과정상의 중요도, 사고 수준, 문항의 난이도, 소요 시간 등에 따라 차등 배점하였다. 더불어 선택과목 간 난이도를 비슷하게 유지했으며 문항의 상호검토 등을 통하여, 사회탐구 영역의 11개 과목, 과학탐구 영역의 8개 과목, 직업탐구 영역의 17개 과목, 제2외국어/한문 영역 8개 과목의 난이도가 영역별로 서로 비슷하도록 하였다. 또 이미 출제된 문항이라 하더라도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핵심적인 내용은 문항의 형태, 발상, 접근 방식 등을 다소 수정하여 출제하였으며 수험생이 EBS 수능 강의/인터넷 강의와의 연계 내용 또는 정도를 체감할 수 있도록 출제하였다. 연계 방식으로는 시험 영역/과목별 특성에 따라 지문을 확장 또는 축소하여 사용하는 방법, 도형·삽화·그림을 사용하는 방법, 상황을 활용하는 방법, 중요 지식·개념·원리·어휘를 활용하는 방법 등이 사용되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는 9월 모의평가와 별도로 현재 진행중인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와 관련하여, 응시원서 접수기간(2006. 8. 29.~9.13.) 마감 후에는 추가접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일정 등을 다시 한번 정확히 확인하여 반드시 접수 기간안에 원서를 접수해야 하며, 응시원서 접수증을 발급 받은 후에는 영역 및 선택과목 등을 변경할 수 없으므로 영역 및 과목 선택에 신중을 기하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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