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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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군수 안병호)은 10일 나비축제가 한창인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안전한 식품공급과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오는 14일 제1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열린 이 홍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나비축제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이날 ‘365일 안전한 식품,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군 공직자, 함평군외식업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함평천지휴게소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이동 홍보차량을 이용,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동영상을 상영했다.
또 물티슈, 전단지를 배부하고 플래카드, 어깨띠, 피켓을 활용해 축제장을 돌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음식문화를 ‘양’에서 ‘질’로 개선하고, 개인 찬기 사용, 반찬 덜어먹기 등 건강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