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아프리카 서북부 말리에서 정부군과 투아그레족 반군 사이에서 충돌이 일어나 19명이 숨졌다.
투아그레족 반군이 이끄는 아자와드운동연합 CMA는 말리 모리타니아 국경 인근 레레시의 정부군 진지를 공격해 충돌이 일어났다.
말리 타이맨 휴버트 쿨리베일 국방부 장관은 투아그레족 반군의 선공격으로부터 레레시를 통제했고 자신들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싸운 군대를 장려한다고 전했다.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은 CMA의 전투를 비난하고 정전 협정을 위반, 북부 말리의 적대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말리는 종족 간의 분열이 깊어지면서 2012년부터 투아그레족의 반란 등으로 내전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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