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지난 29일 흑인 청년 프레디 그레이가 경찰에 체포된 뒤 숨져 의문점을 안은 채 장례식을 치룬 뒤 미국 각 지역에서 사망에 대한 항의 시위가 확산되고 있다.
미국 볼티모어에서 시작된 항의 시위는 필라델피아에서도 벌어졌고 시카고와 보스턴 등까지 확산되고 있다.
시카고와 보스턴에서는 항의를 벌이던 시위자 143명이 경찰에 체포되었고 필라델피아에서는 시청 앞에 약 600명의 시위대가 모여 동조시위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흑인 청년의 죽음으로 인해 미국 전역에서 또다시 인종 갈등의 문제가 고조되고 있다.
bur-pst/bfm
© 1994-2015 Agence France-Pres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