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3시7분쯤 충북 단양군 매포읍 폐기물 재활용현장에서 공사중이던 폐기물업체 건물이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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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B씨 등 3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는 공사현장 건물 2층에서 크레인을 이용해 콘크리트 패널을 골조에 올리는 과정에서 하중을 견디지 못해 무너져 발생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 중이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함께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