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대변인 알리스 테어 배스키는 "미국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예멘 반군 공습 작전을 종료 발표에 환영의 뜻을 전한다. 또한 미국은 유엔이 촉진하고 있는 예멘 정치 일정과 인도적 지원을 재개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달 26일부터 예멘 반군 후티가 예멘 압드라부 만수르 하디 대통령에게 무력으로 압박을 가하자 아랍권 9개국과 동맹군을 결성해 예멘을 공습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로써 26일간의 예멘 공습을 종료했다.
하지만 반군 후티의 감시는 계속 될 것이고 민간인을 공격한다면 공습을 재개 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사우디 국방부에 따르면 사우디 주도 연합군의 공습으로 약 4주간 민간인을 포함해 90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arb/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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