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멕시코에서 모기 뎅기열의 일종인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열성 질환인 치쿤군야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거리와 가정을 소독하고 있다.
하지만 멕시코에서 최근 잦은 범죄로 인해 주민들이 문을 열기를 거부해 소독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멕시코 게레로주의 아카풀코에서 치쿤군야 열병 질환 사례가 절반 이상 보고되었다고 보건부는 밝혔다.
이로 인해 치쿤군야 바이러스 증상이 있는 2,000명의 감염자들에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치쿤군야 열병 질환은 고열과 심한 관절 통증 뿐만 아니라 두통과 오심 증상으로 최근 남아메리카와 카리브해에 걸쳐 확산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특별한 백신이나 치료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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