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6대의 차량 폭발로 인해 17명이 숨지고 55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수도 바그다드에서 폭탄테러와 총격사건은 하루에 한번 이상은 발생했지만 지난해 6월 이후 점차적으로 감소했다.
이슬람국가 IS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이번 차량 폭발 사고는 이라크 야르무크 병원 건너편 주차장에서 차량 1대가 폭발했고 아지리야 매점 근처에서 폭발, 마쉬탈 주차장에서 폭발, 마흐무디야 주거지역에서 폭발, 와히타 지역에서 폭발해 하룻동안 총 6대의 차량 폭발로 인해 17명이 사망했다.
이라크 보안군과 연합군은 이슬람국가가 여전히 영향력을 내세우고 있지만 미국 주도의 공습 훈련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이란의 후원으로 최근 몇달 동안 이슬람국가 IS가 점령한 지역 25~30%를 탈환했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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