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이집트 시나이 반도에서 이슬람국가의 폭탄 테러로 인해 14명이 숨졌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집트는 2013년 7월 무함마르 무르시 전 대통령이 축축된 이후로 대통령을 지지하는 이슬람주의 세력으로 추정되는 폭탄 테러가 잦아지고 있다.
이집트 보건부에 따르면 "북시나이주 셰이크 주웨이드 인근에서 보안군차량이 이슬람국가의 공격을 받아 군인 6명이 숨졌다. 몇 시간 뒤 북시나이주 엘아리쉬 경찰서에서 또 한치례 공격이 발생해 8명이 사망하고 45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슬람국가가 시리아와 이라크 지역을 장악하고 세력을 넓히면서 이집트 공격과 위협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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