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터키 검찰청에서 인질극을 벌이던 검사가 인질범의 총에 맞아 결국 사망했고 인질범 2명 또한 사망했다.
31일 오후 12시경 '혁명민족해방전선' 테러단체의 인질범 2명이 터키 이스탄불 검찰청 6층의 키라즈 검사 집무실에 들어와 검사를 인질로 잡고 2013년 반정부 시위에서 최루탄에 맞아 숨진 10대 소년에 관련해 경찰관들의 범행 자백을 요구했다.
당국은 처음으로 이러한 인질극이 벌어져 상당한 긴장감 속에서 인질범과 협상을 시도했지만 결국 검사는 총에 맞아 숨졌다.
의사에 따르면 키라즈 검사의 머리와 가슴에 총상이 있었고 도착 당시 호흡과 심장이 멈춰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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