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이 신품종 상추 2종을 농가에 보급한다.
도 농기원은 3월 30일 아시아종묘(사장 류경오), 진흥종묘(사장 김기인) 등 2개 업체와 통상실시 협약을 맺고 도 농기원이 육성한 신품종 상추 ‘햇살적축면’과 ‘스노우그린’을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햇살적축면’은 엽색이 적색인 적축면 상추로 1주당 평균 77매를 수확할 수 있는 다수성 품종이다. 여름에 재배하면 꽃대 오름이 늦고, 봄 후반기에 재배하면 고온기까지 적색이 유지되는 특징이 있다. 쓴맛과 단맛이 어우러져 식미감이 좋은 것도 장점이다.
‘스노우그린’은 청치마 상추로 겨울철 저온기 재배 시 수량성이 우수한 특성을 가져 겨울재배에 적합한 품종이다. 수확 시 뒤틀림이 없어 수확작업이 용이한 것도 장점이다.
임재욱 도 농기원장은 “종묘회사와 통상실시 협약으로 농가에 대량 보급이 가능해졌다.”며 “고온기와 겨울철 상추 재배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상추 재배면적은 1,188ha로 전국에서 제일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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