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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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북부지역 여성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경기북부여성비전센터(이하 센터)는 25일 차오름홀에서 북부여성비전센터에서 2015년 상반기 정규교육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금년도 상반기 교육과정은 경력단절여성 455명을 대상으로 3~5개월간 총 21개 과목으로 진행된다.
세부 교육 과정으로 ▲ 컴퓨터활용능력, 오피스실무마스터 등 컴퓨터 직종 5개 과목, ▲ IT전문기술교육 2개과목, ▲ 한식조리기능사, 양식조리기능사, 제과·제빵기능사 등 여성친화직종 8개 과목, ▲ 창의사고초등수학지도사, 융합독서논술지도사, 통합형 체험학습 강사 등 여성전문직종 6개 과목을 운영한다.
센터는 전문기술습득 및 취업유망직종 교육, 지역특성 및 취업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취업교육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아울러 취업의지가 확고한 교육생을 위해 교육과정 관리자, 강사, 취업설계사 간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취업설계사와의 매칭을 통해 구직상담, 취업알선, 동행면접 및 사후관리 등 밀착형 취업 지원서비스를 수료 후 6개월까지 지속 제공한다.
이순늠 소장은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는 경기북부 여성의 경제적 자립지원 및 능력개발을 위한 전문취업교육기관”이라며, “앞으로 경력단절여성이 가진 잠재력을 더욱 발휘할 수 있도록 취업위주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강식에서는 유종헌 ㈜스탭스 컨설팅사업본부장의 ‘마음리셋, 새로운나를 만나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자아를 돌아보는 소중한 기회로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