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충남도는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으나 생활형편이 어려워 시술을 하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해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및 재활치료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최저생계비 300%이하인 가구의 만 15세 미만의 청각장애아동으로 수술 전 검사를 통해 수술이 가능하다는 의료기관의 소견이 있을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으로 결정된 수술아동은 1인당 최대 650만 원까지 수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수술 다음연도부터 연 400만 원 한도 내에서 재활치료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원하는 청각장애아동의 보호자(대리인)는 수술이 가능한 의료기관에서 수술가능 여부를 확인 받아 다음달 2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충남도는 지난해 10명의 청각장애아동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및 재활치료비를 지원했다”라면서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청각장애아동들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주변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자료제공 충남도청 장애인복지과 장애인복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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