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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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1월 6일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새해에 변화하는 각종 제도에 대해서 업무 연찬회를 개최하여 청원들의 업무능력과 능동적인 자세를 함양시키는데 주력했다.
이날 교육은 市전체 계장급 및 부서 서무담당자 등(38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올바른 행정이행을 통해서 누수 없는 시정을 전개토록 계기를 부여했다.
특히 문동신 군산시장은 2015년도 국가예산 9,365억원, 지방예산 9,239억원 등 각각 1조원 시대를 앞두고, 위상에 걸맞는 공직관 확립과 새만금 비전을 실현시켜 나갈 수 있는 공직자의 역량을 솔선적으로 배양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민간위탁 사무관리,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재무회계규칙 개정사항, 국가예산확보 추진절차, 지방재정영향평가 심의, 예산편성 전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업무, 용역과제사전심의, 지방재정투자대상사업, 민간보조금지원 변경사항 등 총 10개 항목에 대하여 총무과장, 기획예산과장, 회계과장이 소관분야별로 진행하였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해말 재정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시정분야에서 국제기구와 정부 등으로부터 31개 분야에 걸쳐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군산시의 지방재정 규모는 9,239억원으로 어려운 재정여건속에서도 지난해 대비 6%(523억원)가 증가하여 도내 6개 市중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재정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예산편성 및 집행시에 각종 행정절차 확행 및 재정 인센티브 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