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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국내 최대의 지역발전 종합행사인 「2014 지역희망박람회」에 참석하여 원격의료 서비스관과 광주관 등에서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에게 치하하였다.
「2014 지역희망박람회」는 12월 3일(수)부터 6일(토)까지 나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12월 3일 오전에 진행된 개막식에는 지역발전위원회 이원종 위원장, 17개 시·도지사, 산업통상자원부 등 13개 부처 장관,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 유관기관장, 기업인,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하였다.
현 정부의 지역정책방향과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주제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등이 이루어지고 전시회는 일반 주민들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도록 주민 체감형 정책 사례들로 구성하였고, 금년에 처음 도입되는 지역 비즈니스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그 밖에 컨퍼런스, 성공사례 발표회, 일자리박람회, 토크콘서트, 지역특화상품전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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