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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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수목원을 산림유전자원의 보고 및 도민의 쉼터로 조성”을 목표로 하는 제3차 수목원진흥실시계획을 수립․고시했다.
제3차 수목원진흥실시계획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경기도내 수목원 확충 및 사업 육성을 위한 3대 전략 10개 핵심과제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전략은 「산림생물자원 산업화 기반 구축」으로 유용생물자원․야생화․정원소재의 산업화 지원 기반 마련 산림생물자원의 산․학․관․연 발전체계 구축 및 교류 활성화 ③전문인력 육성, 수목원코디네이터 지원, 일자리 창출 확대 등이 핵심과제다.
두 번째 전략은 「산림복지․문화서비스 공간화」로 다양한 프로 그램 운영으로 수목원의 복지인프라 구축 수목원의 사회공헌활동 강화로 복지기능 확대 ③수목원 자원봉사제도 도입 ④다양한 행사 개최 등 산림문화 플랫폼으로서 기능 확충 등이 핵심과제다.
세 번째 전략은 「수목원 물적기반 확충 및 역량강화」로 수목원의 가치 증진을 위한 특성화․전문화 추진 사립수목원 중심 조성 확대 및 공․사립수목원의 역량강화 ③경기도 수목원협의회 구성 및 기능 강화가 핵심과제다.
특히 그 동안 미흡했던 것으로 파악된 수목원의 사회적․교육적 기능과 특성화․전문화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2018년까지 사립수목원 중심으로 20개소를 추가 조성하여 수목원을 총34개소까지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에는 현재 국립 광릉수목원, 도립 물향기수목원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14개(전국 44개)의 수목원이 있으며 연간 이용객 또한 가장 많은 320만명이 찾고 있는 등 생물자원의 조사․수집․보전과 도민의 산림휴양․체험․치유․교육 활동 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