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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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지난 8일(수)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제 6회 경기도 농업인정보화 경진대회에 안성시사이버연구회(회장 오형택) 회원 20여명이 참가해 총 9개 분야 중 6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 농업인들에게 정보화 문화를 확산시키고, 급변하는 IT시대를 선도하는 핵심 강소농으로 육성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대회에는 경기도내 사이버농업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는 인터넷 포스팅, IT영농활용, IT홍보, IT아이디어, 스마트 폰 검색, 농산물 쇼 호스팅 등 총 9개 분야에서 경합을 펼쳐 6개 분야(대상2, 최우수상3, 우수상1)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상은 IT활용 농산물홍보와 스마트 폰 정보검색분야에서 이문상(미양면)과 황규현(대덕면)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인터넷 포스팅 분야와 농촌정보화 아이디어분야에서 이문상, 김윤진(공도읍)씨가, 농산물 쇼 호스팅 현장 경진분야에서 이종국(서운면), 김완(일죽면)씨가 팀을 이뤄 각 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도 IT영농현장 활용분야에 참가한 유형근(현수동)씨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
안성시사이버연구회 오형택 회장은 “안성시사이버연구회 회원들이 이 번 경진대회를 위해 야간에도 모여 부단히 연습하고 노력한 결과가 결실을 맺었다”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유수형 소장은 “IT시대에 사이버농업인을 강소농으로 육성하고자 매년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폰과 전자상거래 활용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강소농 농업인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