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     © 이정수

“양평군의 7천여 장애인에게 보조기구 서비스는 필수”

27일(수) 경기도 재활공학 서비스 연구지원센터(이하 ‘경기도재활공학센터’)가 지난달 초 개관한 양평군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보조공학 네트워크 구축 및 사례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오길승 경기도 재활공학 센터장(한신대학교 재활학과 교수)은 그동안 양평군내 소외되고 있던 장애인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는 양평군장애인복지관 개관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양평군의 7천여 장애인에게 보조기구 서비스는 필수일 것이며, 앞으로 두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소외 없는 보조기구 서비스를 제공하자”고 뜻을 밝혔다.

두 기관의 업무 협약 내용은 아래와 같다.

가. 양평군 지역 보조기구 지원 사업 공동 대응 방안 마련

나. 보조기구 전문 매뉴얼 개발 및 종사자 전문성 향상 교육 추진

다. 보조공학 인식개선을 위한 연합 홍보활동 진행

라. 보조기구 사용자 사례공유 및 의뢰

마. 보조기구 지원사업 공동추진 및 사례관리 실시

“수리 서비스 및 보조기구 교육을 통한 LTE급 보조기구 서비스 실시”

더불어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경기도재활공학센터는 ‘보조기구 순회수리 서비스’와 ‘보조기구 이용자 및 종사자 관리교육’을 함께 진행해, 양평군내 장애인에게 다양한 보조기구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번 ‘보조공학 네트워크 구축 및 사례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은 경기도내 일부 지역에 제한적이던 보조기구 서비스 전달체계를 재정비하고 공동 사업 수행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에게 양질의 보조기구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조기구 서비스 업무협약 관련 문의>

경기도 재활공학 서비스 연구지원 센터 전화 : 031-295-7363 홈페이지 : www.atra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