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치부 대상 : 최지안(수성병설어린이집), 친구가 우리집에 놀러왔어요. © 부산시청 | |
▲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 송예원(엄궁초,1학년), 학교생활 © 부산시청 | |
▲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 황선영(응봉초,6학년), 동백공원에서 신나게 “찰칵” © 부산시청 | |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부산시 관내 유치원생, 초등학생(1-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 개최되는 ‘제2회 한·중·일 아동 우호 그림전’을 위한 작품을 공모해 총 100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자국의 문화, 생활, 축제, 환경보전이라는 주제로 유치부, 초등부(1~3학년), 초등부(4~6학년)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지난 3월 5일부터 4월 18일까지 실시됐다.
작품 심사 결과 △유치부 20점 △초등부(1~3학년) 40점 △초등부(4~6학년) 40점 등 총 100점이 선정됐으며, 전체적으로 정확한 관찰력과 자유로운 상상력, 풍부한 색채 표현 등으로 이뤄진 작품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공모전 시상식은 8월 16일 재일본국총영사관저에서 개최되며,각 부문별 대상 3명, 특별상 3명 등 총 15명의 수상자에게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부상으로는 대상에 후쿠오카 연수(2박3일, 전액지원), 특별상 및 특선에 후쿠오카(2박3일)?상해 연수(3박4일)의 기회를 제공하되, 참가비(왕복항공료)는 본인부담이며 현지체재비 및 관련 비용은 재단에서 부담한다.
한편, 자매도시 3국 어린이들의 문화교류를 통한 우호증진 및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기획한 ‘제2회 한?중?일 아동 우호 그림전’은 7월 상해에서 첫 선을 보인 후 8월 16일부터 9월 12일까지 부산시청 전시실(1주) 및 영도문화예술회관에서(3주) 전시된다. 이어 10월 후쿠오카?동경에서도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