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료원 안성병원(원장 김용숙)은 지난 22일 아름다운 가게 안성 점에서 소외된 이웃 지원을 위한 ‘아름다운 하루’를 진행했다. 아름다운 하루는 기업이나 단체가 직접 모은 물품을 기증하고, 하루 동안 판매해 그 수익금을 소외 이웃에게 환원하는 행사이다.
안성병원은 이날 행사를 위해 전 직원이 의류, 가방, 신발, 악세서리 등 1,500여점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고, 그 수익금을 동부 무한돌봄 네트워크팀에 기부했다.
안성병원 노동조합 황세주 지부장은 “이번 행사가 올해 벌써 3년차다. 앞으로 계속되어 30년까지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행사 수익금은 오는 7월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우리 이웃들과 함께하는 “소박한 밥상 나누기 - 삼계탕 Day" 행사에 쓰여 질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역 내 유일한 공공병원으로 2006년부터 취약계층 진료비 지원을 시작으로 동부 무한돌봄 네트워크팀을 위탁 운영하는 평안밀알복지재단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 발굴, 위기가구 사례관리 연계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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