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죽면(면장 김건호)은 청렴하고 청정한 일죽 만들기 및 2014년 경기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지난 4월 11일 청미천 둔치공원에서 ‘일죽면 새봄맞이 대 청결운동 발족식’을 가졌다.
이날 발족식에는 공직자 및 관내 18개 기관․사회단체와 43개 마을별 환경 가꾸기팀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안성시의 역점시책인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와 「2014년 경기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발족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새봄맞이 대청소는 관내 중심 상가 및 주택가 이면도로 무단투기 쓰레기 등을 중점적으로 정비해 소각․매립용 약 8톤, 재활용품 약 2톤 등 총 10톤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일죽면 새마을부녀회 최영해 회장은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범시민적인 대 청결 운동에 부녀회가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며, 도민체전 기간에 일죽면을 방문하는 손님들이 아름답고 청정한 일죽면의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애향심을 가지고 쓰레기 정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건호 일죽면장은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43개 마을별 환경 가꾸기팀 등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일죽면을 만드는데 동참해 주셔 감사드리며, 생활 속의 환경보전의식 조성과 지역의 깨끗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환경행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