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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4대강 주요지점 수질 대체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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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2-10-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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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 낙동강 본류 수질 Ⅱ급수
환경부가 발표한 ′′8월중 4대강 주요지점 수질현황′′에 따르면, 4대강 주요지점의 수질이 지난 7월에 비해 대체로 개선되었으며, 주요 상수원은 수질환경기준 Ⅰ∼Ⅱ등급의 양호한 수질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강수계의 경우 지난 달 팔당호의 평균 수질은 BOD 1.5㎎/L로서 지난 7월(BOD 1.7㎎/L) 보다 0.2㎎/L 개선되었다.
팔당호 수질은 ′′98년 11월 ′′팔당호등 한강 수질개선특별대책′′ 추진 이후 점차 개선(BOD 1.5㎎/L(′′99년) → 1.3㎎/L(′′01년))되고 있으나, 매년 5∼8월의 수질은 수온상승, 강우로 인한 육상오염물질 유입 증가 등의 영향으로 연평균 수질보다 다소 높은 편이다.
팔당하류 한강본류 수질의 경우 지난 7월과 비교해 볼 때 구리를 제외한 전 지점에서 대체로 개선되었다.
낙동강수계는 전 지점에서 수질환경기준 Ⅱ등급에 해당하는 대체로 양호한 수질상태로 조사되었다.
지점별로는 안동과 구포 지점이 지난 7월과 비슷한 오염도를 보인 반면 고령, 남지, 물금 지점에서는 BOD 0.6∼1.3㎎/L 정도 개선되었다.
지난 7월에 비해 낙동강 주요지점의 수질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은 7∼8월 집중호우로 하천유량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금강수계의 경우 충청권 최대 상수원인 대청호의 수질은 BOD 0.9㎎/L로서 지난 4월 이후 계속 수질환경기준 Ⅰ등급(BOD 기준)의 양호한 수질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상류 옥천 대청 지점의 수질오염도는 BOD 1.0㎎/L 이하로 수질환경기준 Ⅰ등급에 해당하는 양호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으며, 청원, 공주, 부여 등 중 하류 지점의 수질은 BOD 0.3∼0.6㎎/L 정도 개선되었다.
영산강수계는 담양(최상류) 지점은 BOD 0.7㎎/L로 지난 7월과 같은 수준이나, 그 외 나머지 지점은 BOD 0.3∼1.8㎎/L 정도 수질이 개선되었다.
섬진강 수계의 주암호는 BOD 0.8㎎/L로 양호한 수질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민철 기자> mc@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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