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2013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에서 도서관 운영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안성시 시립도서관은 경기도내 공공도서관 평가에서 2003년 장려상, 2004년 우수상, 2007년 우수상, 2011년 장려상에 이어 다섯 번째이다.
2007년도엔 제13회 독서문화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왔다.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는 공공도서관 이용 증대를 통한 도민의 문화향유권 기반구축 및 독서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2013년 10월 31일까지 도서대출 자격이 경기도민으로 통합이용환경이 구축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경기도내 도서관 운영부문 5개 시, 독서문화 진흥부문 3개 시 등 8개 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안성시 시립도서관은 일반시민은 물론, 지역 내 기관․단체 간 독서문화 서비스의 중추기관으로서, 관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과의 협력, 사계절 책 읽는 안성 등 범시민 독서문화진흥 운동을 전개했다.
정보소외계층 독서문화활동 지원, 자원봉사자들을 활용한 지속적인 도서관 서비스 확대로 시민의 도서관 이용률과 회원율이 높은 우수 시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014년 1월 6일,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