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독거노인 방문건강관리사업 유공기관 선정 © 이정수 | |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2월 9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2013년 독거노인 방문 건강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독거노인 방문건강관리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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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은 취약하고 소외된 독거노인들의 건강문제를 인식하여 노인에게 적합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노인 건강관리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등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독거노인들에게 혈압, 혈당 등 만성질환을 관리해 의료비를 절감하였고, 우울증, 치매관리를 위해 바깥나들이, 말벗 등으로 정신건강을 증진시켜 노인성질환을 예방하는데 기여해왔다.
이번 행사에서 안성시보건소는 노인 및 장애인으로 구성된 ‘안성시 사랑해 합창단’(지휘자 고희전)의 축하공연도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눈물과 깊은 감동을 주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인구의 지속적 증가추세로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직· 간접적 사회적 부담이 매우 커지고 있다.”며, “이번 유공표창을 계기로 노인 건강관리사업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시민의 건강지킴이로서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