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속한 행정정보시스템 복구로 중단없는 대민서비스 제공 능력 마련 -
제주시에서는 재난·재해로 인한 행정업무 중단을 대비하여 상반기에 이어 행정정보시스템 재해복구시스템을 가동, 행정업무 및 중요 민원처리 서비스가 중단 없이 운영되는지를 확인하는 모의훈련을 2013. 10. 2(수)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모의훈련은 중앙(안전행정부) ↔ 도 복구센터(정보정책과) ↔ 제주시(정보화지원과) 간 공조 대응체계로, 주요 행정정보시스템인 새올행정·주민등록·지방세·부동산거래·건축행정·국가주소관리·재난관리·인사시스템 8개 업무에 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 주요 훈련내용은 재난·재해로 행정정보시스템이 파손되어 4시간 이상 장애가 발생할 경우를 가정하여 훈련이 실시되며, 백업된 재해복구시스템을 가동하여 기존 행정정보시스템과 똑같은 환경에서 데이터를 동기화하여 행정업무가 중단 없이 진행되는지를 각 시스템별로 접속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재난·재해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아가기 위해 비상대응조직을 구성하고, 정기적으로 복구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실제 재난·재해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운영기술을 숙련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