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 유.무연고 벌초 봉사 -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회장 조재홍)에서는 풍요로운 중추절을 맞아 조상의 묘를 찾지 못해 벌초가 되지 않은 유연고 묘지에 대한 벌초봉사를 26개 읍면동 새마을 지도자 회장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24일 오전8시부터 공설묘지내(속칭 아흔아홉골) 일원에서 실시한다.
이 행사는 1993년부터 올해까지 20여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오고 있는 사업으로 2009년 4월 어승생 공설공원 자연장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무연고 묘지일원이 정비되어
- 지금은 유연고 묘지와 무연고묘 이장터 잡초정리에 대한 벌초를 하게 된다.
올해 시행하는 벌초봉사는 유.무연고묘 및 이장터를 대상으로 추석명절에 고향에 내려오지 못하여 조상의 묘역에 벌초를 하지 못하는 자손들의 아픔을 달래주고,
- 묘 이장터를 비롯한 묘역 입구 도로주변까지 말끔히 정비함으로써 공설공원 묘지관리 및 자연정화 활동도 실시하게 된다.
한편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회장 조재홍)에서는 매년 지속적으로 벌초 봉사활동을 시행하여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