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읍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평생학습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학습자들의 접근성과 학습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평생교육의 격차를 완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교육으로 먼저 읍면지역 교육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으로 7월 4일부터 매주 1회씩 운영되고 있다.
구좌지역에 소재한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및 대처방법, 건강체조 및 레크레이션, 노인학대 및 인권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9월 12일부터는 한림지역에 소재한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및 대처방법에 대해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서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 장수춤, 건강운동 등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유익한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된다.
이외에도 제주시는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대상 아버지학교 운영과 청소년대상 글로벌 리더십교육, 이주민여성, 이주노동자 교육 등 직접 찾아가는 평생학습관을 운영하여 가까이 다가가는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제주시평생학습관을 통하여 지역주민과 직접소통하고 교감하는 평생학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평생학습을 통한 사회통합을 실현하기위해 노력 할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고 이러한 학습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추진에 능동적으로 임하여 열린 평생학습도시 제주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