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북스타트프로그램(베이비 22기 / 플러스 19기)을 9월24일부터 운영하며 수강생은 9월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의 취지는 갓난아기때부터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고 책과 친숙해 질 수 있도록 독서환경을 마련해 주자는 새로운 개념의 독서운동으로 북스타트베이비(생후12개월~18개월 영아), 북스타트플러스(19개월~ 36개월)대상으로 북스타트(book start)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08년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 모집 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20쌍을 9월17일 공개추첨을 통해 모집하여 9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북스타트베이비 10:00~ , 북스타트플러스 11:00~ ) 5주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으로는 유아뮤직, 플러스성장맛사지 등의 시간으로 구성되어있고 매주 다른 주제로 동화를 읽어주고 음악이 흐르며 눈으로 보고 몸으로 표현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엄마가 책을 통해 친교를 쌓고 책 읽는 습관도 길러줘 영아의 언어소통, 정서발달, 집중력, 엄마와의 교감, 친구와의 교감을 느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