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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디엔, 국내 연구개발 및 교육센터에 230억 원 투자
  • 주정비
  • 등록 2013-08-27 12: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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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업계 최초의 최첨단 의료기기 R&D 및 교육시설과 최신기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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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의료제품 제조사 코비디엔(Covidien Inc., 사장 겸 최고경영자 호세 알메이다)은 27일 충청북도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 국내 업계 최초의 의료기기 연구개발(R&D) 및 의료진 교육센터인 코비디엔 이노베이션 센터(Covidien Center of Innovation Korea, CCI Korea)를 공식 개관했다.

코비디엔이 향후 3년간 총 230여억 원(2,100만 달러)을 투자해 설립한 코비디엔 이노베이션 센터는 다양한 질병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전문 의료진들이 자사의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최첨단 교육시설이다.

국내에 처음으로 설립되는 종합 R&D 및 교육센터인 코비디엔 이노베이션 센터는 전문 의료진과 전공의들이 적극적으로 의료기기의 설계 및 개발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기능을 강조한 시설이다. 또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 유치된 최초의 외국인 직접투자(Foreign Direct Investment, FDI) 성공사례다.

이날 개관식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비롯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및 주한미국대사관 등 유관 정부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브라이언 D. 킹(Brian D. King) 코비디엔 이머징 마켓 사장, 해리 드 윗 (Harry de Wit) 코비디엔 아시아 총괄 사장, 김희정 코비디엔 코리아 대표이사 등 코비디엔의 주요 임원진도 참석했다.

브라이언 D. 킹 코비디엔 이머징 마켓 사장은 “코비디엔은 최상의 환자 치료를 위해 의료진의 역량 강화 및 현지화된 솔루션 개발에 강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또한, 한국을 글로벌 시장에서 주요한 전략적 거점 중 하나로 판단하여, 한국의 전문 의료진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약 1,912 평(6,000m2)의 대지면적에 2층 규모로 건립된 코비디엔 이노베이션 센터는 ▶11개의 수술 테이블이 설치된 외과 연구실(Surgical Lab), ▶두 개의 중환자실 베드 및 환자 시뮬레이터 (Human Patient Simulator)를 비치한 중환자 연구실(Intensive Care Unit Lab),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3D 및 HD 디스플레이와 최신 음향시설을 갖춘 112석 규모의 대강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희정 코비디엔 코리아 대표이사는 “환자 치료결과를 개선하기 위해 의료기술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국내 평균수명 증가로 의료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코비디엔 이노베이션 센터를 통해 연구개발 전문인력, 학계 및 전문 의료진들이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보다 향상된 치료의 표준을 제시하고, 국내 의료기술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왕진호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코비디엔의 이번 투자가 국내 및 아시아의 의료진에게 중요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의료기술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또한, 코비디엔의 투자가 다른 헬스케어 기업의 오송 내 투자를 유도하고, 생명과학 및 의학 분야의 글로벌 리더가 되고자 하는 국가 비전 달성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한편, 코비디엔은 올해 초, 대한외과학회(회장 이민혁, 이사장 정상설) 및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회장 최순호, 이사장 정경영)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각 학회 소속의 전공의들이 코비디엔 이노베이션 센터를 전문의 자격 취득을 위한 수련 시설로 활용하는데 협의했다. 향후에도 코비디엔은 국민 건강증진 및 의료기술 발전을 위해 국내 의료계 학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함으로써 코비디엔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교육 프로그램과 신제품 개발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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