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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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광주권역 예선대회가 지난 16일까지 4일간 광주시 쌍령동에 위치한 청석에듀씨어터에서 2,200여명의 관객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주시연극협회의(회장 이기복)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연극제에는 7개지역16개 고교 연극팀[광주(4), 성남(1), 의왕(1), 하남(3), 용인(2), 남양주(4), 군포(1)] 총261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정의 무대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출전팀 중 대상 4개팀이 다음달 23일부터 26일까지 “부천시 복사골문화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제22회 경기도 청소년 연극제” 본선 참가 자격을 얻게 되는 대회이다.
이 대회에서 광주시의 광주고등학교, 경화여자English Business고등학교, 곤지암고등학교의 3개팀과 남양주시 평내고등학교가 대상을 수상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대상 작품들은 학교내 폭력, 왕따, 가족 등 청소년들의 고민과 문제를 다룬 작품들이 주를 이루었다.
한편, 광주시는 이날 연기대상에 광주고등학교 김원희 학생을 비롯, 최우수연기상(경화여자English Business고등학교 한현진, 광주고등학교 안승현), 우수연기상(경화여자English Business고등학교 박하윤)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루어 내 광주시 청소년 연극의 저력을 다시한번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