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임재욱)과 안산농협(조합장:박경식)은 6월 10일까지 안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우리나라에서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아열대, 열대 채소 모종을 무료로 배부한다.
다문화 가족들에게 아열대채소 모종을 나누어 재배하도록 권장하고 고향채소를 식용할 수 있게 하여 향수를 달래고 대한민국 적응을 도우려고 함이 행사 목적이다
행사일정은 2013. 6. 5(수) 11:00 ~ 6. 10(월) 17:00까지이며, 선착순 배부한다(공휴일은 제외).
무료 배부하는 채소는 공심채, 인디언시금치, 오크라, 쓴오이로 동남아 등 아열대나 열대지방에서 즐겨먹는 채소이다.
분양을 원하는 사람은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화정로 26)를 방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599-1700) 문의.
임재욱 도 농기원장은 “외국인 주민들이 고향 채소를 먹으며 향수를 달래고 우리나라에 적응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종 나눔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도 농기원은 아열대 지방에서 재배되는 것보다 품질과 생산성이 좋은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 중이며, 향후 3년 후에는 시장에 유통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