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14일(화)부터 15일(수)까지 양일간 각각 광주시청 중회의실과 안양만안구청 대회의실에서 ‘2013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제도와 서민금융제도 설명회 및 현장상담을 통해 서민 경제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했으며, 양일간 총127명이 설명회에 참석했다.
설명회가 진행되는 동안 전문가와 1:1 현장 상담도 동시해 진행하여 소상공인 지원시책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들을 즉석에서 해결해 참석자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소상공인은 “교육이나 대출 등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전에는 타 지역까지 찾아다녔는데 각 시·군으로 직접 찾아와 설명회를 진행하고 즉석에서 상담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와 중기센터는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도내 각 시·군에 찾아가 올 12월까지 총 30회의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설명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소상공돌봄팀(031-259-628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