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천안 거봉포도를 활용한 와인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이 ‘천안흥타령춤축제2012’의 인기코너가 될 전망이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곽노일)는 천안의 거봉포도와 와인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축제와 연계하여 ‘2012 거봉포도와이너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천안삼거리공원 부대행사장에서 운영되는 거봉포도와이너리는 와인, 포도품종, 와인관련 도구를 전시하여 볼거리를 제공하며,
 
거봉와인·거봉포도·치즈를 시음 시식할 수 있는 동시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거봉와인만들기, 거봉포도밟기, 포도낚시, 포도투호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거봉포도 와이너리’는 거봉포도와 와인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매년 참여자들 호응과 관심을 끌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행사장을 방문하여 참여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자세한 행사일정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cacenter.go.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단체신청 시 전화(041-521-2972)를 통해 접수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거봉포도 와이너리 프로그램을 통해 천안 거봉포도의 우수성과 와인문화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천안 거봉와인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