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더욱 새로워진‘2012년 어린이 튼튼버스’로 놀러오세요~
  • jihee01
  • 등록 2012-04-27 10:29:00

기사수정
  • 찾아가는 식생활 이동 체험관 ‘어린이 튼튼버스’ 4. 28(토)부터 운행 시작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며 배우는 이색 체험 교육을 할 수 있는 ‘어린이 튼튼버스’가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내용을 채워 2012년 첫 출발을 한다.
 
올 해에는 버스의 디자인과 시설이 더욱 새롭고 안전한 이동 체험 공간으로 구성이 되었으며, 첫 운행은 4월 28일(토) 서울대공원에서 어린이들을 맞이 할 계획이다.
 
튼튼버스는 2009년 시민의 제안을 통해 시작되었으며 이를 서울시에서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놀며 자연스레 체험할 수 있는 현재의 튼튼버스로 기획 운영하고 있다.
 
학교 앞, 동네 어귀 등 부정불량식품과 인스턴트 음식 등에 노출되어 있는 어린이들의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고, 가상으로 체험하여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방법을 새롭게 도입하여 서울 시내 초등학교, 수영장, 공원, 아파트 단지에 직접 찾아가는 놀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특수 개조한 튼튼 버스에 다양한 기자재와 시설 등을 설치하여 유아부터 초등학생, 그 자녀를 둔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교육하여 효과를 높였다.
 
지난해 참여했던 서울영림초등학교의 한 어린이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재미있게 많은 것을 배웠으며 무심코 먹은 과자가 불량식품이라는 걸 알려준 버스가 너무 고마웠다”라고 참여 후 느낀점을 작성했다.
 
튼튼 버스는 슬라이드 난간과 서랍식으로 공간을 확장시킬수 있는 특수 구조와 시스템을 이용하여 변신하는 모습도 흥미롭다.
 
버스안의 욕실처럼 꾸민 곳에서는 뛰어놀던 아이들이 집에 들어와 올바르게 손을 씻어 보고, 학교의 실험실처럼 구성한 곳에서는 다양한 주제로 직접 체험해보며, 동네 마트나 학교 앞 구멍 가게와 같이 연출한 공간에서는 직접 안전 식품을 선택하고 부정불량식품을 구분해 볼 수 있도록 내부 장식을 더해 새로운 체험학습 공간을 구성하였다.
 
새롭게 변화된 “어린이 튼튼버스”는 어린이들의 건강 지킴이로써 역할을 다 할 예정이다.
 
- 변화된 첫 번째 : 현실성 있는 체험을 위한 공간 구성
- 변화된 두 번째 : 영양, 식품안전 교육 전문가를 통해 전문성 강화
- 변화된 세 번째 : 놀이와 체험을 통한 자연스러운 학습 효과
 
2011.10월까지 10만명 이상이 다양한 장소에서 ‘튼튼버스’를 참여하였다. 금년에는 사업의 전문화와 교육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아동영양 및 식품안전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 하여 초등학교와 유치원, 기관 등 단체에서 사전 참가 희망과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김경호 복지건강실장은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면서「어린이 튼튼버스」를 체험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선물하여 평생건강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와 방문을 원하는 학교나 아파트 등 시설에서는 서울시 식품안전과(☎ 6361-3865~7), 다산콜센타(국번없이120)로 문의하면 되고 매월 서울시 홈페이지 식품안전정보시스템
(http://fsi.seoul.go.kr)에 행사장소를 안내하고 있다.
 
문의 : 서울시청 복지건강실 식품안전과 박경원 02-6361-3865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
  2. 동구 노동자지원센터‘인구구조의 변화와 일자리의 미래’취업 특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0월 23일(목) 오전 10시 ‘인구 변화와 일자리의 미래’를 주제로 중장년층 주민 대상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의에는 40여 명이 참석해, 급격히 변화하는 인구 구조 속에서 일자리의 방향과 개인의 역할을 함께 살펴보았다.    강의는 인구구조 변화의 의미, 저출산으로 인...
  3. 동구, 청소년 사회적경제·창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10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울산고등학교 학생 80여명과 함께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연계한 ‘청소년 사회적경제·창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가 정신과 함께 창업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다양한 창업...
  4. 남해 송정 바닷가 일몰 [뉴스21일간=김태인 ]
  5. 울산 중구의회 의정봉사단, 장애인 시설 찾아 봉사활동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의회(의장 박경흠)가 23일 울주군 언양읍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인 사회복지법인 혜진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소속 의원과 직원들로 구성된 중구의회 의정봉사단은 박경흠 의장을 단장으로 이명녀·안영호·김도운·문희성·문기호 의원과 사무국 소속 직원들이 참여했다.    의...
  6. STARLINK ENM KOREA, 중국 상하이 '성수 어트랙션' 팝업스토어 통합 마케팅 프로젝트 추진 울산영화인협회제공[뉴스21일간=임정훈]글로벌 마케팅유통 전문 기업 STARLINK ENM KOREA(스타링크 이엠앤 코리아, 대표 배기준)가 중국 상하이 시장을 겨냥한 메가 규모 통합 팝업스토어 마케팅 프로젝트 '성수 어트랙션'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류 브랜드를 대상으로 방...
  7. 2025 대왕암힙합페스티벌 11월 1일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1월 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모두를 춤추게 하라’는 슬로건으로 ‘대왕암 힙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대왕암 힙합페스티벌’은 청년이 주도하고 주민이 참여하며 지역 대학과 상가가 협업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축제이다. 스트리트 댄스 배...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