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복지?문화를 결합한 ‘119안전복지서비스의 날’ 실시
전북 소방안전본부와 고창소방서는 4월20일 고창군 고수면 황산마을에서 ‘119안전복지서비스의 날’ 행사를 가졌으며 더불어 황산마을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전기?가스안전공사, 자원봉사센터, 이?미용협회 등 유관기관?단체 및 자원봉사자 등 총 200여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주요행사로 소방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황산마을 50가구에 대해 단독경보형감지기 110개와 소화기 50대를 설치?보급 하였으며,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 제막식도 동시에 실시하여 마을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였으며, 제막식 행사 후 마을이장(안재언)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여 마을 안전 파수군 역할을 일임하였다.
또한 참가한 유관기관?단체들은 전기, 가스시설 등에 대한 주택 안전점검과 이동차량을 이용한 농기계수리, 의료인들의 종합검진과 이?미용봉사 등 주민의 건강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시했다
전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2011년에는 119안전복지서비스의 날을 통한 기초소방시설 보급확대 및 소방화재 예방활동 등을 통해 전년대비 화재발생건수 5.9%(98건))와 화재사망자 25%(5명)가 저감되는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한다.
심평강 소방안전본부장은
“119안전복지서비스의 날은 도민체감 생활안전복지서비스 일환으로 시행되는 정책으로 도민이 보다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고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119안전복지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전라북도 대응구조과 063-280-3838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