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주시, 시민대화합특별협의회 창립 총회 개최 -
갈등과 반목으로 흩어져 있는 민심을 하나로 모으고 민간차원의 시민 대화합과 시민의삭 개혁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시민화합특별협의회가 지난 13일 창립 총회와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민대화합특별협의회는 지난해 보궐선거에 당선된 이종배 충주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시민화합을 위한 정책개발, 행사개최, 민간중심의 시민운동 전개, 지역사회 여론수렴과 소통, 시정 제도 및 시민불편사항 개선 등 시민화합과 시정발전을 위한 시책 발굴 및 자문 열할을 수행하게 된다.
협의회는 학계, 정계, 언론, 환경, 문화 체육, 여성, 농업 등 각계각층의을 총 망라한 3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화합·혁신·지역발전의 3개 분과위원회로 나눠 활동하게 된다.
화합분과위원회는 대화와 소통을 통한 시민화합을 위해 갈등 해소, 칭찬문화 조성, 사회적약자 보호 지원, 시민대화합 행사 추진, 나눔·봉사활동 등의 역활을 수행한다.
또한 지역발전분과위원회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실천방안 을 모색하며, 각종 지역 이기주이로 발생되는 갈등 조정 등 지역현안사업과 관련된 갈등해결 전담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종배 충주시장은 총회 인사말에서"충부발전의 최대 선결조건이 시민 화합인 만큼 위원들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 화합된 새충주시대를 활짝 여는 기틀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충청북도교육위원회 교육위원을 역임한 이상일 씨가 위원장으로 선출돼 앞으로 2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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