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한국공예관 아트샵에서는 공예산업 진흥과 지역공예 인프라 확충을 위해 다음 달 20일까지 청주시에 소재한 공예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을 판매한다.
회원들의 창의적인 기법과 참신한 디자인으로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다양한 소품과 액세사리 드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일 에정이다.
이번 기획 상품전은 리본클럽(리본), 우리수사랑회(자수), 네오바이스(금속), 조각물(가죽), 땀앤땀(규방), 시무(한지), 들꽃사랑(자수), 고래실(염색) 등 8개 동아리의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다.
또 한국공예관 1층 아트샵에서는 기획 상품전과 더불어 현재 성황리에 전시 중인 베니글라스판 타지아전과 관련하여 세계 유리공에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베니스 유리공예 작품을 직접 소장할 수 있도록 작은 유리 장신구와 소품을 함께 판매하고 있다.
한국공예관 관계자는 "이번 상품전으로 인해 잘 알려지지 않은 동아리를 소개하고 판매의 길이 없던 회원들에게 판로를 열어주어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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