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군수의 측근인 안비서실장 비리 수사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광주지방검찰청은 8일 전라남도 곡성군청 군수 비서실장 안 씨(43세)가 업체로부터 수천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확인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안 씨는 곡성군 옥과면 생활체육공원 조성 사업 등과 관련해 업자 2명으로부터 관급자재 납품 편의 등을 대가로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6일 수사관을 급파하여 곡성군 옥과면에 조성중인 총 사업비 60억원(국비 포함)규모의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관련하여 비서실과 회계과의 컴퓨터와 서류 등을 압수 수색 하였다.
허남석 곡성군수의 측근인 안 비서실장이 구속되면 어디까지 수사가 이루어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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