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오는 5. 27 ~ 6. 2 기간중 강원랜드(컨벤션호텔)에서 세계 110개국 1,200여명의 스키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국제스키연맹(FIS)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하여, 주변 환경정비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특히 이 사업은,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로써의 자부심과 명성을 다시한번 대·내외에 알리고,
전국 제일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청정강원의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차원에서, 총회 개최지 주변지역인 태백·삼척·영월·평창·정선 등 5개 시군을 중심으로 집중 추진한다.
주요 정비대상으로
총 42개 구간 1,138개소에 1,672백만원의 예산을 반영하여, 도로시설물 유지보수, 도시미관을 해치는 광고물 정비, 주요 관광지 및 명소주변 환경정화를 실시하는 등 총회 개최전인 5월 중순까지 모든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강원도 관계자는
총회기간중 주요 이동구간에 대한 업무분담과 철저한 관리책임을 위해 시군별·구간별 담당자를 지정하고 집중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등
깨끗한 주변 환경에서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22일,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등과 연계하여「새봄맞이 국토 대청소」를 실시하여
- 주요 관광지, 도로변, 하천 등에서 115톤의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 청결하고 깨끗한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해 민과 관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 붙였다.
문의 : 자치행정과 033-249-2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