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꽃의 도시 청주 만들기를 위해 사계절 꽃으로 가득한 ‘녹색도시 청주’만들기에 나섰다.
상당구 월오동 꽃묘장 하우스 3558㎡에 생생한 팬지 시네라이아 등 31종의 꽃을 주요도로변 진입광장 및 교통섬, 상당로, 사직로 등 대형화분 1600여개에 꽃을 식재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 하기로 했다.
사회적 공동체 일자리사업에 300명을 참여시켜 동부우회도로 등 외곽도로와 무심동·서로 하천변에 칸나, 구절초, 피튜니아 등 다양한 하초류와 다년생 꽃길을 조성해 청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가로 및 꽃 화단을 확대·설치하여 향토 꽃인 나리꽃 등을 혼합 식재해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꽃길을 조성한다.
시 공원행정담당은 "콘크리트로 가득한 도심지 곳곳에 꽃나무와 여러해살이꽃류를 심어 시민 정서를 순화하고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것은 물론 사계절 변화 있고 다양한 색이 어울어진 살기 좋은 푸른 도시 ‘녹색수도 청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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