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3월 13일 영월군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12년도 1/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여 민ㆍ관ㆍ군ㆍ경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했다.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영월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군수 박선규)과 제36보병사단장(사단장 위승호)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지난해 통합방위 추진 실적과 올해 통합방위태세 추진계획에 대하여 협의하였고, 사단장의 안보강연이 이어졌다.
이번 통합방위태세 점검은 지난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이후 북한의 국지도발 가능성이 증대되고 비정규전을 대비한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국가 비상사태 시 총체적 대응조치 능력을 발휘하기 위한 것이다.
신형국 재난방재과장은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은 군경은 물론 유관기관과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 며 “범국민적 안보의식 함양을 위하여 올해는 민방위대원과 청소년 계층을 대상으로 안보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므로 군민 모두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군수 박선규)과 영월군의회(의장 지창희)는 통합방위 우수기관으로 육군참모총장과 제36보병사단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바 있다.
※ 문의 : 재난방재과 민방위담당(☎370-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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