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지역 대상 치안관서(해경-경찰) 통합, One-stop 민원처리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용환)에서는 오는 22일부터 목포해경서 홍도출장소 등 2개소에서 해경과 경찰이 각각 치안관서(파, 출장소 및 치안센터)의 통합 운영하고 있어, 치안관리 효율성 향상 및 치안사각지대 해소를 할 수 있는 등 한층 더 빠른 민원처리로 인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해 소규모 도서지역을 대상, 해경청과 경찰청 실무자간 현장실사 및 치안수요 분석을 통해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도서 2개소(완도해경서 넙도출장소, 목포해경서 홍도출장소)가 통합대상 관서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22일부터 해경과 경찰 치안관서 간 협의에 의해 본격적으로 통합 근무에 들어갔다.
이번 치안관서 통합은 해경 위주로 하는 걸로 경찰이 해경 치안관서에 들어와 통합근무를 하게 되어 순찰차, 순찰정 등 양 기관 치안장비를 공동 활용 및 One-stop(통합관서 방문) 민원처리 등을 통해 치안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한층 높게 하였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해경과 경찰이 치안관서 통합운영으로 주민 편의제공 및 예산 절감 등 치안 대응력 강화와 대민 치안 만족도가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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