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연인들의 날로 알려진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초콜릿류 등에 대해 2월 9일과 10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발렌타인데이 성수식품’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특별단속 대상은 초콜릿류 판매업소 및 학교주변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초콜릿류에 대해 실시하며, 특히 어린이에게 부정적인 영향을줄 수 있는 담배, 화투, 인체모양 등 호시심 유발과 선정적인 모양의 제품도 단속할 방침이다.
이번단속에서는 △무허가·무신고 제품 제조, 판매 △유통기간 경과제품 판매 △표시기준 위반제품 판매 등을 중점 점검 하며, 판매중인 초콜릿 제품을 수거하여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식품내 유해성분 함유여부를 확인하여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및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민 다소비 식품 및 계절적인 성수식품 등에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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