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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시도 진로교육 평가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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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1-06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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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로교육 우수교육청 6개 선정, 각 5억씩 지원
<자료문의> ☎ 02-2100-6113, 진로교육과장 박성수, 사무관 이양주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2011년 시도 진로교육 평가’를 실시한 결과 대전, 경남, 대구, 부산, 충남, 서울을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하고, 각각 5억씩 지원(총 30억원)한다고 밝혔다.
 
□ ‘2011년 시도 진로교육 평가’는 시도별로 단위학교 진로교육 지원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o 진로교육 계획 및 지역 특색사업, 진로교육 예산투자, 진로진학상담교사 확보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며,
 
□ 평가를 통해 분야별로 시도 교육청의 진로교육 현황을 살펴보면,
  o 진로진학상담교사는 대전(145%), 충남(108%), 경남(107%), 제주(102%) 등이 당초 교과부가 배정한 인원보다 더 많은 수를 확보하였다.
   - 반면, 전북의 경우 2011년 연수를 받은 교사의 72%(87명 중 63명)만 발령하고, 2012년의 경우는 선발을 하지 않았다.
     o 진로교육 분야 예산투자율*은 2011년에는 대구(0.76%, 2,840백만원), 서울(0.66%, 5,948백만원), 경남(0.32%, 1,724백만원)이,
   - 2012년에는 대구(1.62%, 5,536백만원), 경남(0.78%, 5,858백만원), 충북(0.91%, 3,317백만원)이 매우 높았다.
   - 특히, 충북은 진로교육 예산의 증가폭(0.22%⇒0.91%)이 전국교육청 중 가장 높았다.
   - 반면, 강원(’11년 0.01%, 241백만원), 전북(’11년 0.03%, 391백만원), 울산(’11년 0.07%, 539백만원)은 진로교육 투자비율이 0.1%에도 미치지 못하였다.
     * 시도교육청 교육사업비 중 진로교육 분야 예산투자액
  o「진로와 직업」교과 채택현황은(2011년 기준) 강원(59%), 광주(55%),경남(53%)이 중고등학교의 50%이상이 채택한 것에 반해, 경기도의 경우 12%만 채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o 시도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특색사업으로는
   - 서울의 「중학교 전교생 대상 1주일 직업체험 실시」 및 「토요 진로학교 운영」, 대전의 「지역도서관을 활용한 진로정보실 운영」, 충남의 「커리어 라이브러리(Career Library)」, 부산의 「SNS 진로 멘토링 기반의 진로캠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진로교육 예산 편성은 2011년 대비 2012년에 170% 이상 증가(’11년 28,346백만 ⇒ ’12년 47,860백만)했고,
  o 진로진학상담교사는 올해 총 3,029명이 활동(’12년 3월 기준)하게 되며,
  o 각 교육청별로 진로활동실(Career Zone) 구축, 진로체험, 진로캠프, 진로교육 콘텐츠 개발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o 교과부는 이번 평가 결과 시도교육청 단위에서 진로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학교 진로교육 지원 역량이 강화되고 있으며,
    - 앞으로 단위학교에 진로교육이 안정적으로 착근하여, 학생 하나하나의 꿈이 자라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편, 이번에 선정된 우수 교육청에는 ‘진로진학지원센터’가 설치·운영되고, 관내 시범학교에는 학교의 진로활동과 진로진학상담을 위한 전용공간인 진로활동실이 설치된다.
  o 또한 우수교육청의 진로교육 성공사례를 확산하고 공유하기 위한 ‘진로교육 우수사례 체험전’이 올해 연발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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