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7단양군 정례회가 오늘(25일)11시 단양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동성 단양군수는 25쪽에 달하는 분량의 시정연설을 통해 올 한해 군정성과와 내년도 군정계획을 밝혔다.
시정연설은 올 한해 주요 군정성과로 지난6월24일 있었던 단양수중보 건설공사 기공, 매포 자원순환농공 단지에 입주한(주)GRM의 정상 가동, 별곡4단지 생태체육공원의 탄생, 단양의 랜드마크가 될 다누리센터의 연말완공, 9년간 연차사업으로 진행된 충주댐 상류 하수도시설 확충사업 완료, 단성소재지 진입도로 개설과 매포 하시-평동 간 도로 확포장 사업마무리, 다사랑 노인요양시설의 연말 준공, 하일권역 전원마을 한옥촌 조성,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2개소 추가 확정,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과 농업발전기금 제도 마련 등 을 꽃았다.
이어 내년도 군정계획을 7가지로 소개 하였다. <지역경제 분야>, <일자리 창출 분야>, <인구 늘리기 분야>, <살맛나는 농촌 만들기 분야>, <천만 관광객 유치 분야>, <교육 낙원과 행복한 단양만들기 분야>, <일하는 공직풍토 마련 분야>, 마지막으로 시정 연설은 내년도 국내외 여건이 좋지 않다고 진단하면서 600여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뒤 준비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 것도 기대할 수 없는 만큼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주문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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