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 중러무역사절단 186천불 수출계약 이뤄 -
제주특별자치도는 수출시장 다각화를 위해 중국(대련)과 러시아(블라디보스톡)에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였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와 함께 추진한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75회의 수출상담을 통해 186천불의 수출계약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중러무역사절단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기업은 8개사로
○ 웰빙바이오(영)(건강음료), (주)제주사랑농수산(한라봉차),
(주)제주마그마에너지(마그마 기능성 악세사리), (주)송이산업(송이타일),
(주)제이제이에프(화훼, 감귤초콜렛, 주스), (주)네오인터넷(차세대 학사행정시스템), 한라산성암영귤농원(영)(유기농 영귤과즙), 주)제주건국내츄럴 (제주감귤비타민)이며
○ 현지 바이어들은 한류의 영향 등으로 한국식품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하고 있으며, 특히 제주의 청정한 농산물 및 가공식품은 높은 관심을 보여 향후 제주상품의 수출전망을 밝게 해주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해외시장 다각화를 위해 러시아에서 처음 개최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이양구 주 블라디보스톡 총영사, 박현봉 한국관광공사 블라디보스톡 지사장 등 한국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직접 상담회장을 방문하여 수출기업을 격려하고 제주상품에도 큰 관심을 표명하였으며, 제주상품 수출에도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앞으로
○ 중국 KOTRA 해외무역관 등 현지 지원기관과 사업대행기관과 지속적으로 후속조치를 추진하여 현지 바이어들과 실제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하고, 2012년에도 브릭스 등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한 해외마케팅 지원 시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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