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일간/최원영기자)=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19일 울주군 범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식료품꾸러미는 총 25세트(세트당 5만원)이며, 가정간편식과 즉석식품 등 20종의 먹거리로 구성됐다. 전달된 물품은 범서읍 내 홀몸어르신가정, 한부모가정 등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가정 25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주철 목사는 “세계 식량의 날을 기념해, 70여개국의 취약계층과 소규모 식량생산자를 지원하는 전 세계 희망서포터즈 ‘Hold Hope! 캠페인’의 일환으로 식료품을 기부했다”며 “어머님의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선물이 소중한 이웃에게 포근한 위로와 응원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김효준 범서읍장은 “식료품을 후원해주신 하나님의교회에 감사드리며, 행복 가득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