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군수 장욱)은 지난 11월 11일(금)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장군당의 역사적 의의와 장군당에서 단오날에 개최되었던 ‘삼장군제’와 ‘신유놀이’의 문화의 가치를 발굴하기 위해 학자, 주민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2회 효령사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장군당은 삼국통일의 주역인 김유신 장군과 원군으로 온 당나라 장수 소정방, 그리고 이무 장군 세 분을 모시는 사당으로 삼국을 통일한 업적을 기리고 삼국통일의 의미를 후세에 높이 새기는 유서 깊은 곳이며 또한 장군당에서 ‘삼장군제’와 ‘신유놀이’라는 뜻깊고 아름다운 단오행사도 개최되었다.
그동안 군위군에서는 효령사 정비와 학술제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효령사가 갖는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였으며, 앞으로 효령사가 우리역사의 산 교육장이자 문화관광의 자원으로 활용됨은 물론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다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