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유치 통한 일자리 창출과 인구 30만 도시 건설 시동 -
이종배 충주시장이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인구 30만 도시 건설을 위해 공약한 ‘투자유치기획단’을 15일 출범시켰다.
시는 이날9시20분 시청 8층 기업지원과 사무실에서 이종배 충주시장과 김헌식 충주시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투자유치기획단의 출범선언을 시작으로 앞으로 기업유치에 주력하던 기존 기능을 확대 개편해 기업유치는 물론 연구기관과 연수원, 관광시설 등 대규모 투자자 유치를 통한 인구증가와 지역민들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유치기회단은 이 시장이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사항으로 "임기내 우량기업과 연구기관 등을 10개 이상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며, 기업지원과장을 단장으로 겸임 발령하고 전담직원 5명을 배치했다.
이 기획단은 수도권과 전국을 발로 뛰며 현장의주의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하게 되며, 시 산하 공직자와 시민들이 함께 기업활동을 위한 전담요원화해 지역발전에 직·간접적으로 동참을 유도하므로써 자긍심을 고취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향후 충주신산업단지가 착공에 들어가면 수도권 이전기업에 대한 정보수집 등을 담당할 전문 인력을 보강해 서울연락사무소의 기능을 확대하고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담인력 외 기업정보에 밝은 이전기업CEO, 기업관련 공공기관 임직원 등을 활용한 ‘투자유치자문위원회’도 발족해 이전기업에 대한 정보수집 등 유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대수 시 기업지원과장은 "앞으로 충주는 내년 6월 마무리될 충주기업도시와 더불어 충주제3,4단지, 현재 개발 추진중인 신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지역에 많은 우량기업이 대거 몰려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중부내륙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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